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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3박4일 다낭,호이안 여행기 (2)

by re_bep 2018.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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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뺍새입니다:)


오늘은 호이안에서 2일차 여행기를 써보려고 해요.

올해 3월 또 다낭여행을 준비하고 있으니 참고하는 겸~




눈뜨자마자 조식을 먹으러!

외국의 호텔들 중 대부분이 호텔내 레스토랑이나 조식 먹을때 복장에 대한 규정이 있어요.

트레이닝복 같은? 너무 편안한 옷은 출입을 제한하는

선라이즈도 역시 복장을 좀 제한을 뒀는데

빡세지는 않았어요.

그냥 평상복 입고가면 괜찮습니다!



계란요리 하는곳!

인기가 많아서 줄을 서서 받더라구요!

더군다나 계란요리 앞쪽에 베이컨 해쉬브라운같은 인기요리가 있어서

더 붐벼요ㅋㅋ



시원하지도 덥지도 딱 좋은 온도 였습니다.

자리를 안내받아 앉으면 커피나 차 종류를 주문할지 물어봐요.

카페쓰어다(베트남식 연유커피)가 가능해서 주문했습니다.



저는 오믈렛 안 좋아하지만 삐삐가 좋아하니 받아왔습니다ㅋㅋ



쌀국수가 입맛에 딱!!

고수나 고추 이런 토핑은 별도로 넣을 수 있어서

향채를 잘 못먹는 저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맛있으니 두그릇 드세오~



다 먹고 후식으로 과일!
수박이나 메론같은 큰 과일은 바로바로 잘라주셔서 좋아요!

패션프루트 첨 먹어봤는데 새콤하고 향이 좋아서 많이 먹었어요.ㅎㅅㅎ



조식을 다먹고 수영장으로!!

선라이즈 리조트의 수영장은 2곳인데 계단식으로 1층 2층 나눠져 있어요.

사진의 수영장이 편하게 2층 수영장인데요.

로비에서 나가자마자 보이는 수영장입니다.

이곳은 튜브를 사용 할 수 있어요!



사진으로 보이는 이 수영장은 1층!

바다와 가까운 수영장입니다.

이곳은 튜브사용 금지!

그래서 한적하고 어른들만 있어 조용히 쉬기 좋아요.

저는 아이들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라... 좋았습니다ㅋㅋ



수영장 옆 쪽에 자리를 잡고 수영장으로 들어가기!!

사진에 보이는 파란 항아리는 수영장 들어가기전 발에 뭍은 모래를 씻어내는 용입니다.



수영은 못하지만 물은 좋아하니까 열심히 팔로 저으며 발로 걸어다니기ㅋㅋ

수영을 하다보니 해가 중천에 뜨고 수영장 물이 따뜻해지자

직원들이 얼음을 들고와 수영장 물에 던져줍니다!

시원해서 좋았어요ㅋㅋㅋ




수영을 하다 배고파진 우리는 맥주랑 모히또 햄버거를 시키고 점심을 때웁니다.

냠냠 맛나~ 베트남 물가가 싸니까 룸서비스나 바에서도 맘껏 먹으니 넘나 좋은것...

다 먹고 수영을 또 하는데 갑자기 스콜이ㅠ

그래서 수영을 접고 다시 방으로 들어와 씻고 올드타운에 나갈 준비를!!



그리고 한국에서 친구가 호이안 핫플카페라며 꼭 가라고 했던 Faifo Cafe 파이포 카페!

루프탑이 이쁘다고 했는데 멍청하게 2층에 있다가

루프탑으로 올라갔습니다ㅋㅋ



올드 타운이 한눈에...

자리가 거의 꽉차서 비는 곳 아무곳에!



리조트에서 먹은 카페쓰어다에 반한 저는 카페쓰어다 한잔 더!!



삐삐는 오렌지 주스였나 시켰어요!!

저 번호를 들고 있으면 직원이 가져다 줘요!

이 분은 음료만 가져다 주고 안가져가셨네요...ㅎㅅㅎ



흐리지만 인생샷도 찰칵찰칵!!

나중에 알고보니 저희가 앉은곳이 포토존이라는ㅋㅋㅋ



내려오자마자 갑자기 또 비!!!!

그래서 아무 가게나 들어갔는데 이쁜게 많아서 본격적으로 구경

직원분이 의자까지 내주며 편하게 구경하라고ㅋㅋㅋ

근데 갑자기 정전까지 되서 덥긴했지만 이쁜것을 득템했습니다!

삐삐는 드림캐쳐도 삿는데 이쁘고 큰데 싸게삿어요.

사장님이 '비도 오고 하니 너희들에게만 싸게해줄께~' 하면서 뭐 진실인지 아닌지는 사장님만 알지만ㅋㅋ



비가 계속 안그쳐서 우비있냐고 물어보고 우비까지 구매!

신난 우리는 사장님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했다ㅋㅋㅋ



비를 맞아서 그런지 무슨 정신줄 놓은애들 처럼 신났음ㅋㅋㅋㅋ

비오는 날 미친애들이 나야나!!

신난 우리의 입만 보여드리겠습니다.

비왔지만 진짜 신났고요?



저녁을 먹기위해 돌아다니다 사쿠라였나 벚꽃무늬가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습니다!

저녁에 그림을 전시해서 이젤이 즐비하다!!

우비를 벗어두고 주문!

메뉴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코스요리로 시켰어요!

사실 여행준비 거의 안해가서ㅋㅋ 여러가지 먹어보려고 코스시켰어요ㅎㅅㅎ




식당의 분위기는 대충 이런?



블로거 삐삐는 사진찍는거야~

담백한 단호박스프를 시작으로 코스가 시작됩니다.



생선튀김이랑 바나나꽃 샐러드?랑 새우구이!

이 후에도 코스요리가 2가지 더 있었는데 먹느라 사진 못찍었어요ㅎㅎ

밥을 다먹고 나오니 비는 이미 그쳤고 야시장 구경하러!!



한국에서부터 먹고 싶었던 철판아이스크림!

사실 유튜브보고 꽂혀서 먹고싶다..만들고 싶다...

했는데 야시장에 팔길래 사먹었어요!!



별거 없는 초코시럽 아이스크림 이였지만 맛있었댜!!!



리조트로 돌아와서 이대로 자기 아쉬워서 맥주 한잔하러 리조트 내에 레스토랑? 펍?으로!

베이비 립을 시키고 생맥주를 시켰는데

진짜 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삐삐랑 나는 완전 감격했다ㅋㅋㅋ

타이거였나? 그랬던것 같은데 싱가폴에선 그냥 그랬는데

베트남에선 너무 맛있어서 '와아 미쳤다....'라고 해버림ㅋㅋ





이상 2일차 다낭 호이안 여행기 였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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