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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인천공항 근처 숙소) 아침 일찍 출국한다면, 에어포텔 후기

by re_bep 2018.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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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뺍새입니다.

오늘은 다낭 가기 전날 이용했던 인천공항 근처 숙소 '에어포텔'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인천공항에서 아침비행기를 이용할때 자주 이용하는 곳인데요.

저는 이번에 2번째 방문이였어요.





주차장에서 내려 엘레베이터를 타고 리셉션으로 가시면 되는데요.

리셉션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룸 하나를 사무실로 쓰시더라구요.

거기서 체크인하시고 방 배정받으시면 됩니다.




엘레베이터에 이런저런 공지사항이 있네요.

이 곳은 오피스텔 개념으로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들도 많이 보이시더라구요!



배정받은 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복도식으로 쭈우욱 방이 있습니다.



삐삐와 저는 트윈베드로 골랐구요.

하나는 싱글베드 하나는 더블베드 입니다.

침구가 깔끔해서 언제나 맘에 들어요!



그리고 모텔이나 호텔과 달리 마룻바닥이라 좋았어요.



정수기처럼 생긴 기둥(?)이 에어컨인데요.

보기보다 시원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겨울철에는 보일러도 틀 수 있으니까 불편함없이 머무를수 있어요.



간단히 요기할수 있도록 전자렌지나 커피포트 가스렌지가 있어요.

세탁기도 있지만 세제는 없어요.

저는 겨울에 처음 묵었을때 일본여행후 바로 상하이 여행을 가서

일본에서 입은 옷들을 빨아서 갔는데 세제가 없어서 샴푸로 빨았어요ㅋㅋ



근처 편의시설과 와이파이 정보를 협탁에 구비해두셨어요.

그리고 외국인 투숙객을 위해 여러나라의 콘센트를 이용할수 있는 멀티탭도 구비해두셨어요.



욕실 역시나 깔끔.

비지니스 호텔수준은 되는것 같아요.

만족스러워요!!



세면도구와 수건

그리고 차와 커피가 구비되어 있어요.

바디 스펀지 없는 호텔들 많아서 항상 들고 다는데 구비되어 있어서 좋아요.

이 에어포텔에서 처음 바디스펀지 접하고 여행마다 애용하고 있어요!!



냉장고,냉동실도 있구요.

센스있게 냉장고 안에 생수가 들어 있어서 시원하게 마실수 있어요.



그리고 셔틀버스정보를 안내해주고 있어요.

셔틀버스도 있지만 에어포텔내에서 샌딩과 픽업을 해주시니

에어포텔내의 서비스를 이용하시는게 더 편하실거에요!



피난안내도와 퇴실시 유의사항도 있네요.



보이는 뷰는 이러해요ㅎㅎ

주변에는 이마트가 있는데 크기는 보통 이마트보다 작으니 기대는 하지마셔요.

그리고 주변에 cu와 유일한 배달집 '돈치킨'이 있어요.

재작년쯤에도 돈치킨뿐이였는데 여전히 돈치킨만 있더라구요 ㅎㅎ



에어포텔의 정보입니다.

저희는 전화로 예약했어요.

가격은 2017년 8월기준 성수기에 10만원 비수기에 8만원이라고 해요.

아고다 같은 호텔예약사이트에서도 예약가능하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무료주차라 좋아요. 퇴실하시거나 공항에서 픽업받으실때

주차권달라하면 주시니 무료주차 이용하세요!!


가성비 넘치는 숙소라 다음에도 이용할 의사 100%입니다!



이상 뺍새와 삐삐가 더치페이로 돈내고 묵은 에어포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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