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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삿포로 스스키노 맛집: 징기스칸 다루마 본점/6.4점 후기

by re_bep 2018.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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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뺍새입니다~

오늘은 삿포로 여행 당시 방문했던 징기스칸 맛집!

'다루마'를 포스팅 해보려해요!

양고기는 처음이라 걱정이 많았는데요 결론은 만족해서 2번 갔어요ㅋㅋ





다루마 본점

다른 블로그 포스팅에서 본것처럼 기본 웨이팅이 있는편이에요.

저는 30분 정도 기다리다 들어갔어요.

혼자라 아무자리나 앉으면 되니 편해요ㅋㅋ

2명이서 오면 같이 앉을순 있지만 그이상은 따로 앉거나 좀 오래 기다리셔야해요.


 



메뉴판을 찍어봤어요,

구석에 보이듯 오토시(야채절임)은 유료로 제공되고 있어요.

안드실 분들은 주문하실때 미리 말해야해요!



주류가격이에요.

6.4.점은 삿포로 생맥주인데 본점은 생맥주가 기린이찌방이네요.

메뉴판 옆에 조그마하게 한국어가 적혀있어 주문하기 편했어요.



저는 징기스칸 2인분,생맥주(中),공기밥(中),오토시 이렇게 주문했어요.

사실 오토시는 따로 말씀하지 않으시면 기본(유료)으로 나와서 주문한건 아니지만?ㅋㅋ

주문을 하면 숯을 바로 넣어주세요.

여기는 생맥주를 스테인리스컵에 주셔서 뭔가 더 시원한 느낌?



반질반질한 구이판을 척!



사진처럼 실내가 엄청 좁아요.

그리고 연기가 어마어마해서 무조건 오래 입은옷?

곧 빨아야하는 옷 입으세요ㅋㅋ

저는 숙소에 세탁기가 있어서 그냥 암거나 입구 숙소에서 빨았어요ㅋㅋ



곧 양파와 파를 얹어주시고 양고기 기름도 한덩이 얹어주세요.

양고기 기름을 구이판에 반질반질하게 발라 고기를 얹어 구워드시면 되요.



불이 어마어마하게 센편이라 타지 않게 잘 조절해주시구요!!

비법 소스 사진을 못찍었는데 그냥 간장소스에 은색통에 든 마늘과 고춧가루를 취향것 넣어드시면 됩니다!



버리려고 꾸겼다가ㅋㅋ

혼자먹은 가격입니다ㅎㅎ

저렴하죠? 별로 비싼편은 아닌것 같아요.

저는 배불리 먹엇거든요!! 



여기는 삿포로 6.4점

본점에 방문한 시간보다는 빨리가서 그나마 빨리 들어갔어요.




메뉴는 똑같고 생맥주만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로 달라요!



15-20분만에 들어갔어요.

6.4점이 더 좁은 느낌ㅠ

그리고 양파랑 파는 더 달라고 하면 돈이 붙더라구요.

그것도 모르고 기름에 구운 양파 덕후인 저는 있는대로 추가해서 먹었어요ㅋㅋ


이날은 피곤했는지 술이 술술 들어가고...

고기도 막 들어가고.... 그래서 쓸만큼 돈을 들고 카드도 두고 왔는데....ㅠ

돈이 오버된거에요... 그래서 핸드폰을 담보로 숙소에 뛰어가서

돈들고 와서 결제했어요...흐흑ㅠㅠㅠㅠㅠㅠㅠㅠ

다시 생각해도 눈물나고 짜릿하고 너무 찌질해ㅠㅠ

여러분은 현금은 쓸만큼 들고다니더라도 비상상황을 대비해 카드를 꼭 들고다니세요ㅠㅠㅠ 




양고기는 처음이였는데 냄새도 나지 않고 맛있어서

부담없이 맛있게 먹었어요.

이상 뺍새의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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