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

삿포로 : 힐링하기 좋은 오도리 공원

by re_bep 2018. 1. 30.
반응형


안녕하세요! 뺍새입니다.

오늘은 삿포로 여행할때 틈틈히 쉬어갔던 공원을 소개해드리려구요.

너무 힐링되고 좋았어요...

(오도리 공원이라고도 하고 오오도리 공원이라고도 하니,,,그냥 둘 다 적어둘께요!)

여러분들 꼭 가보셨으면 좋겠는 마음에 포스팅 해보겠습니다.ㅎㅎ





원래는 카페에 가던 길이였는데요.

이렇게 이쁜 공원이ㅠ

날씨도 좋으니 사람들이 다 공원에서 힐링중ㅠ



카페는 조금 뒤로 미루고 공원에서 쉬다가기로.

너무 힐링하기 좋은 공원 같아요...

저는 관광지나 식당만 알아와서 오오도리 공원에 대해 잘 몰랐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한창 여름인 대구에서 서늘한 삿포로로 오면서 샌들하나 딸랑 신고 와서

무인양품에서 무지퍼셀을 삿는데 새신이라 발이 아팠거든요

때마침 나타나 공원 덕분에 편히 앉아서 구경했어요.



갈증이 나서 자판기에서 환타를 뽑아서 왈칵 마셔버렸다ㅎㅎ

공원에 가만히 앉아있어보니 일본현지주민들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어요!

뭔가 공원에서 햇볕을 쬐고 있는다는게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한 기분이였어요...


오오도리 공원에서는 음식도 팔고 있었는데

감자나 옥수수도 팔더라구요.

그래서 두번째로 갔을때는 옥수수랑 또 환타!ㅋㅋ 가격이 기억은 잘안나지만 300엔~350엔 이였어요.

알고봤더니 오오도리 공원은 감자랑 옥수수가 맛있기로 유명했어요!

옥수수가 진짜 짭짤하니 맛있더라구요.

좀 개걸스럽게 먹기 불편하긴 했지만ㅋㅋ


반틈만 먹고 나머지는 숙소에서 안주겸 먹었어요.



옥수수때문에 비둘기가 올까봐 무서워서

두번째 갔을떄는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ㅋㅋ

원래 오오도리 공원에서 여러 축제가 열린다고 해요.

그래서 아마 축제기간에 맞춰가시면 오오도리 공원의 여러모습을 보실수 있을것 같아요.

눈꽃/라일락/맥주/크리스마스 축제등 여러축제가 열리니까 

참고하시고 가신다면 더 알차겠죠!!?



이상 뺍새였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