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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강릉 해변 근처 카페: 테라로사 사천점

by re_bep 2018.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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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뺍새입니다.


추운 겨울 다들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

저는 여행갈 때 말곤 집순이라 나갈일이 없어서ㅋㅋ 그럭저럭 잘 보내는 중입니다.

내일이면 평창올림픽 개막식이네요.

그다지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큰 행사가 열린다고 하니 내심 설레는 맘도 들기도 하네용~


오늘은 강릉여행때 갔던 강릉의 유명카페 테라로사에 간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대구에도 카페가 많은데 강릉도 커피로 유명하다고해서 여행을 계획할때 

1순위로 가야한다고 말한 곳 입니다~




소나무에 둘러싸인 테라로사 사천점!

강릉에 다수의 테라로사 카페가 있는데 사천점을 고른 이유는

건물이 이쁘고 저 멀리 바다가 보이고 소나무에 둘러싸여 있다는 점입니다~

주차공간도 널찍하니 주차하기 편했어요!



오픈과 마감시간입니다.

참고해주세요!



커피종류가 주를 이루고 있고 티와 주스 코코아 우유등 어린이들도 먹을수 있는 음료가 준비되어 있네요!

친구들은 핸드드립커피 2종류와 레몬에이드를 시켰고

저는 카푸치노를 시켰어요.

가격은 무난한것 같아요 비싸지도 싸지도 않구요!



빵종류도 많았지만 만들지는 않고 어디서 사오는 것 같았어요.

저희는 그전 식당에서 배가 안불러서...

커피와 함께 피칸파이와 크로와상을 주문했어요.

직원분이 한창 빵을 채우는 중이라 크로와상은 사진에 안나왔네요ㅎㅅㅎ.



이쁜 커피잔이 많은 테라로사지만 제가 간 토요일은 너무 바빠보여서 그냥 테이크아웃 잔으로 시켰어요.

다음번에 조용할때 간다면 꼭 이쁜 커피잔에 마시고 싶기도 하네요ㅎㅎ.



넓게 2층까지 뻥 뚫려 있어요.

저희가 갔을때 이미 만석이라 다른 분들과 합석해서 앉다가 자리가 생겨서 옮겨앉았어요.

이렇게 바쁜 카페는 첨인지라...ㅎㅎ

2층에도 좌석이 넉넉한 편이긴 하지만 바다가 쬐~끔 보여서 2층은 자리가 잘 안비어요.

포기하고 1층에 앉기로!



이건 폰카에요!

카메라로 찍은 사진중에 구도가 맘에 드는게 없어서리...ㅠ

커피는 쓴맛이 많이나는 제가 딱히 좋아하지 않는 커피였어요.

하지만 달달한 피칸파이랑 먹으니 궁합이 꽤나 좋더라구요.



빙상경기는 강릉에서 열려서 인지 테라로사의 컵홀더 중에 올림픽을 주제로 한 것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가 기념품으로 챙겨야 한다며 들고 왔어요.ㅋㅋ



기둥에 장식으로 옛날 커피그라운더가 있더라구요.

진짜 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포인트가 되어서 이쁘다고 생각해서 찍었어요.



테라로사 카페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제가 갔을때도 어르신분들부터 어린이들까지 많았어요.



마지막으로 테라로사 홍보모델인척하는 칭긔덜~>_<



뺍새는 총 5점 만점 중 3점드려요~


일단 사람이 너무 많아서...별로였구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와 스타일이 달라서 별로였어요.


하지만 이건 사람마다 다른거라~ 취향의 차이니까요!

제 친구들은 커피 맛있다고 했어요.


어쨋든 한번쯤 가보면 좋을것 같아요!!


이상 뺍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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