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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삿포로:후라노비에이 버스투어 #1아오이이케/흰수염폭포

by re_bep 2018.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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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뺍새입니다.

다낭 여행이 일주일도 안남은 지금 여행준비로 정신이 없네요...ㅎㅎ

부모님과 함께가는 여행이라 신경쓸게 너무너무 많아유...

저 혼자갈때는 하루전에 심지어 공항가기 한두시간전에 대충싸고 가는 스타일이라.....

지난주 토요일부터 부모님집에 와서 거실에 캐리어 펼쳐두고 필요한게 생각나면 다 던져둡니다....



어쨋든 오늘은 '여행박사'의 후라노비에이 투어중에 방문했던 

아오이이케와 흰수염 폭포를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미러리스랑 아이폰5se사진이 섞여있어요.





팜토미타에서 구경을 한 뒤 바로 버스를 타고 아오이 이케로 이동했어요.

팜토미타에서 20-30분정도 달렸을까 아오이이케에 도착했어요.


팜토미타의 꽃밭 다음으로 기대했던 곳이라 삼각대와 카메라를 장전하고 버스에서 내립니다.




숲길을 지나 작은 오솔길이 나오면 나타나는 작은 호수!

근데....하하....사진이....ㅋㅋ

날씨는 흐렸지만 눈으로 보기에는 민트색! 근데 흐려서 그런지 사진에서는 그냥 물색...



보정을 해서 최대한 밝을색으로 만들어냈는데도

이런색이 아니거든요 보는색은...청록색에 흰색탄? 민트우유색...ㅎ?


아오이이케의 푸른 물색은 화산활동에 대비해서 만들어둔 둑에 물이 고이고

거기에 화산재 안의 알루미늄이 고인물과 섞여 만들어냈다고 해요.



오솔길에 위치해 있어서 복작복작거려요.

단체관광객이고 개인관광객이고 팜토미타 다음으로 많은 사람들이 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오기 힘들어서 다들 버스투어 하시거나 렌트카를 이용하시더라구요.


역광이라 사진이...다 번진다능....ㅠ



좁은 오솔길이라 아무리 삼각대를 멀리둬도 전신이 나오지는 않네요...ㅎㅎ

다른 관광객들 다니는길 불편하지 않도록 최대한 멀리멀리 두어도,,,상체뿐.

이럴땐 혼자온게 조금 불편한가~? 싶기두 하구요.ㅎㅎ


생각보다 크지않아서 한바퀴 돌고 바로 흰수염 폭포로 이동합니다.



흰수염폭포는 온천수라 가는길에 하수도에서 수증기가 폴폴나오더라구요ㅋㅋ

그리고 흰수염폭포 주차장에 화장실은 오래되었지만 깨끗해서 편하게 이용했어요.

카메라 줌땡겨서 찍은거라 가까워 보이지만 다리에서 폭포를 보는거라 눈으로 보면 멀어요...ㅎ



셀카 한장 찰칵쓰-!

시로가네 온천수에도 수산화 알루미늄성분이 있어서 흰수염 폭포의 물색도 아오이 이케와 비슷해요.

근데 아오이이케에 비해 수심이 얕고 흐르고 있어서 그런지 색이 더 잘보여서 좋더라구요! 



요건 아마도 자연/야외모드 였던것 같아요.

풀이나 물색을 더 쨍하게 잡아주더라구요.

근데 아오이이케나 흰수염폭포나 물색은 위의 사진과 비슷해요.

흰수염폭포는 볼게 요 폭포뿐이라 사진몇장찍고 버스안으로~







삿포로에 간다면 꼭 가줘야한다는 후라노.비에이!
저는 투어로 방문했는데요~ 물색이 보기 흔한게 아니라 좋았어요.
다음 포스팅에선 비에이역과 그주변 맛집을 소개해드릴께요.

그럼 안뇽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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